장흥군가족센터(센터장 박혜영)는 매년 장흥군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다문화가정 주부 15명 대상으로 5월 10일 ~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10회 걸쳐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인

「품격있는 엄마의 밥상」요리교실을 다문화교류·소통공간 다가온[ON]에서 종강하였다.

 요리교실은 다문화가정 주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,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조리 시연 따라 진행되었다.

 요리교실에 참여한 진**아 "이번 요리교실 통해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받고,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 할수 있는 기회" 였다며 "같은 이주여성들이랑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"고 소감을 밝혔다.

 한편, 박혜영 센터장은 " 음식으로 부터 모든 환경이 낮선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한식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 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 고 전했다.